대전 싸이 흠뻑쇼 2024 후기 [대전 목원대학교] 게스트(태양, 화사)

지난 7월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4 후기 올립니다.

장소는 도안동 목원대학교입니다.

6시 공연이고 4시 30분부터 입장이라 3시쯤 목원대학교 부근에 도착했는데 인파가 너무 많아 주차할곳이 없었어요.

밥을 먹고 공연을 보려했는데 식당도 다 풀로 차있었고요.

 

좌석배치도입니다.

스탠딩 좌석은 말그대로 서서 관람하는것이고 맨 뒤줄 네모칸은 지정석인데요.

자리에 앉아서 보면 편한감은 있지만 가수들을 멀리서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표 구하기도 어렵다는데 운좋게 표를 구했습니다.

 

팻말에 번호 적어있고요.

자기 좌석번호 찾아서 줄서면 되요.

땡볕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4시 30분부터 좌석번호 순으로 입장이며 4시 30분 이후에는 입장을 해도 좌석번호가 인정되지 않아 뒤에서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때문에 미리가서 대기하고 번호대로 줄을 서서 입장하는것이 좋습니다.

 

방수가방, 생수, 불들어오는 요런것을 나눠줍니다.

밤에 불들어와서 예뻐요.

대략 24000명의 관객이 왔다고 하네요.

 

5분에 한번씩 물을 퍼붓는듯.

쪼리는 절대 신지 말고 미끄러워서 벗겨져요.

크록스에 양말신기를 추천드립니다.

 

공연은 정말 열정적이었고 싸이 가수님 정말 대단..

체력도 좋으시고.

공연은 8시 30분쯤 끝났으나 앵콜공연을 12시 넘어서까지 한걸로 알아요.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열정적이고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게스트로 나오신 태양님은 못찍었네요..

담번에 대전에서 흠뻑쇼를 한다면 또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