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실핏줄터짐 원인
눈 실핏줄이 반복적으로 터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을 결막하출혈이라고 합니다. 결막하출혈에 걸렸을 때는 쉬는게 좋습니다.
안과에 방문하면 의사들은 눈을 비비지 말라하며 피를 흡수하는 안약을 처방해 줍니다. 2~4주동안 휴식을 취하면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나아진다고 모든 안과 의사들이 그렇게 말합니다.
젊은 사람들 경우 한 두번 터진다면 이렇게 말해도 괜찮지만 연세가 있고 한달에 몇번씩 터지는 사람은 주된 원인이 결막이완증이 됩니다.
결막이완증(눈실핏줄 자주 터짐)은 아주 쉽게 완치가 가능합니다. 충혈과 출혈이 다르다는 것은 모두들 알 것입니다. 충혈은 혈관의 확장으로 흰자가 분홍빛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급성출혈, 만성출혈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결막염, 약물로 인한 이유, 안구 건조증, 렌즈, 피곤, 과음 등으로 생기는 충혈에 해당되죠.
결막하출혈이란 결막 밑에 실핏줄이 물리적으로 파혈되 손상되는 것입니다. 피가 흘러나온거라 볼 수 있죠. 결막이완증이 있는 사람은 자주 터집니다.
결막에 주름이 잡혀 있어서 깜박일 때마다 걸리적 거리며 자극을 줍니다. 접혀있는 부분에 결막조직만 있는게 아니라 신경과 혈관이 있습니다.
신경과 혈관은 같이 주행합니다. 계속 자극이 되므로 이물감은 말할 것도 없고 통증이 발생하지요. 가끔 찌르는 통증, 찌릿찌릿한 통증(전기가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발생하며 눈물 배출구를 막아 눈물 배출이 안되니 눈물이 넘치게 됩니다.
또 마이봄샘(눈 기름샘) 입구를 막아 마이봄샘 기능 부전으로 안구건조증도 유발합니다. 기존의 수술은 크게 절제, 봉합하는 수술로 절제를 크게 하면 땡겨오기 힘들므로 양막이식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치료법(고주파 전기소작술)
요즘은 고주파 전기소작술로 5분만에 시술 가능하며 며칠 충혈 후 빠른 회복이 되는 시술이 있죠. 보험적용되므로 5~6만원 선이면 시술가능합니다.
안구 밑에 주름이 물결처럼 잡혀 있는데 결막하출혈 수술 후 한달 후면 주름이 마치 다림질로 펴논 것처럼 펴지며 완치가 되는 것입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혓바닥 갈라짐(균열설) - 증상, 원인, 통증, 치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1) | 2024.02.14 |
---|---|
후비루 증상과 만성 후비루에 대한 모든 것(역류성 후두염 포함) (0) | 2024.02.06 |
견갑골 통증(날개뼈 통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0) | 2024.02.05 |
결벽증(청결 강박)이란 무엇인가? 또 치료방법은? (2) | 2024.01.03 |
오소리기름 효능 / 오소리에 대해 알아 봅시다 (1) | 2023.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