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2010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몸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데요.
대상포진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대 이상의 발병율이 높았지만 요즘은 20~30대 성인에게도 종종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수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신경절에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체계가 변화되면 재활성화 되어 대상포진을 일으킵니다.
원인은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종양, 외상 등으로 발병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 강화가 최고지만 일반적인 면역력 강화만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50~60대에 예방접종을 권장하는데요. 1회 접종으로 8년 동안 50%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늦게 맞을수록 예방효과는 떨어집니다.
늦어도 60대엔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또한 예방접종을 맞더라도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는다고 해서 발병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예방접종을 맞고 대상포진에 걸리면 증상이 약하고 쉽게 일찍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 신경통은 60%나 감소합니다. 또 신경통이라는 합병증도 덜 걸리니 미리 예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감염확률을 낮추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두가지 백신이 있는데 수입백신과 국내백신 두 종류이지만 두 백신 모두 안전합니다.
면역억제제를 먹는사람, 활동성 결핵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접종해도 됩니다. 생백신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산부도 접종하시면 안됩니다. 과거에 대상포진에 걸린 적이 있는 분은 치료받고 완치가 된 분에 한해서 6개월~1년 후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동안 1회만 맞으면 됩니다. 재접종은 권장하지 않으며 단 1회 접종만 권장합니다. 예방접종을 여러 차례 맞아야 할 경우 사백신은 동시에 접종이 가능하지만 생백신은 동시 접종이 불가능합니다.
생백신을 두가지 맞아야 할 경우 4주 간격을 두고 따로 맞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받지 않기, 적당한 운동과 식단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그네슘 부족현상 -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 (0) | 2021.11.01 |
---|---|
브라질 너트 효능 9가지와 하루 섭취량 (0) | 2021.10.07 |
귀리 효능 (부작용) - 귀리 먹는법 (0) | 2021.07.21 |
임신 초기증상 극초기증상 체크해 보세요 (0) | 2021.07.18 |
사약 재료 뭘로 만들었길래?? (0) | 202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