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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다가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이 바로 갑자기 변이 마려울 때인데요. 화장실이 있는 건물이나 사무실은 상관없지만 꽉 막힌 고속도로, 지하철에서 신호가 오면 매우 당황스러워 진땀이 나게 됩니다. 뱃속에서 천둥이 쳐 당장 쏟아질 준비를 하는데요. 오늘은 급똥 참는법을 알려드릴게요.
한의학적으로 혈을 눌러주면 급똥을 참을 수 있는데요. 급똥의 위기를 넘기는 혈을 3가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장문혈
새끼 손까락 바깥쪽에서 아래팔 쪽으로 쭉 내려가서 손목으로부터 아래로 9cm 정도의 지점이 장문혈입니다. 엄지 손까락으로 꾹꾹 눌러 줍니다. 그러면 급똥 신호가 가라앉습니다. 알려드리는 세가지 혈중에 가장 효과 좋은 혈입니다.
후계혈
양손을 주먹을 쥐면 새끼손까락 부분에 손금이 끝나는 자리가 후계혈입니다. 뾰족한 것으로 누르거나 반대 손으로 탁탁 쳐 주며 심호흡을 하면 급똥 신호가 사라집니다.
합곡혈
체할 때 누르는 엄지와 검지 사이 부분으로 급똥에 눌러도 효과가 좋습니다. 눌렀다 뗏다를 반복하면 복통이 덜해 지면서 변 느낌이 사그라듭니다.
똥 마려울 때 참다 보면 왜 괜찮아지는 순간이 올까?
대장은 하루에 1~3회 배변 운동을 일으키는데 갑자기 대변이 마려운 이유는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대변을 배출하기 위해 30초 정도 수축하다가 2~3분정도 이완을 하는데 이완 단계가 오면 괜찮아지는것입니다. 배변운동이 지나가고 나면 다음 배변운동이 올때까지 대변이 마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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